김소남 의원, ‘국가상징 선양사업 활성화’ 토론 주최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상징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가의 권위와 존엄을 표상하는 국기(國旗)․국가(國歌)․국화(國花)․국새(國璽) 및 나라문장 등을 통합적인 법률로 규정하고 대한민국 국가상징 선양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통합과 국가 정체성 확립하고 대외적으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제2대 및 제3대 국새 복원품이 전시되며 시대별 태극기 변천사와 무궁화 농법으로 생산된 무궁화 쌀로 만든 떡 시식회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정계인사들은 물론, 이기수 고려대 총장, 류태영 전 걱국대 부총장 등 학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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