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가 오는 27일 신림역에 서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림역은 하루 유동 인구가 14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서울 서남부 지역의 대표상권이다.
반디앤루니스 신림역점은 쇼핑상가인 포도몰 지하 2층에 들어서며, 대대적인 오픈행사를 갖는다.
우선 구매고객과 회원가입고객 중 추첨으로 넷북, 전자사전, 닌텐도, MP3, 기프트카드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기념 쿠폰 증정 행사를 비롯하여 카드지갑, 노트, 머그컵,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반디엔루니스 관계자는 "포도몰에 이미 입주해 있는 롯데시네마, 패션아울렛과 함께 원스탑 문화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신림지역 상권에 새로운 문화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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