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기프티콘' 적립금으로 이웃사랑

롯데리아는 ‘기프티콘’ 회수 시마다 100원씩 적립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프티콘은 신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모바일 쿠폰으로, 유무선 네이트온 대화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전달된 바코드 형태 선물교환권은 매장에서 인증을 받은 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롯데리아의 기프티콘은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으로 구성된 디저트세트, 한우불고기콤보, 유러피언프리코치즈세트, 텐더그릴치킨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리아의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은 햄버거 판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결식아동 및 환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환원 활동으로, 지난 1998년부터 12년간 실시해 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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