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외교장관, 전화로 北미사일 협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27 13: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27일 전했다.

   두 장관은 26일 오전 10여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은 동북아 정세와 북핵 6자회담 진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우려를 재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장관이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은 지난 20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가진지 6일만으로, 북한 미사일 문제를 그만큼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장관은 또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특사의 방한계획도 전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