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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포에 위치한 현대택배 신선물류센터의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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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계열사별로 경쟁력이 뛰어난 1등 브랜드 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중장기적인 그룹 도약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오는 2012년까지 매출 34조원, 재계순위 13위로 진입하겠다는 야심도 내비쳤다. (사진제공=현대그룹)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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