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블루 앤 블랙' 출시

라세티 프리미어 외관/GM대우 제공

라세티 프리미어 아이스블루 크리스탈 클러스터/GM대우 제공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최고급형 모델인 '블루 앤 블랙(Blue & Black)'을 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 앤 블랙' 모델은 크롬으로 처리된 기존의 클러스터(Cluster) 실린더 부분에 투명한 아크릴 재질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센터페시아 중앙 부분에 새롭게 피아노 블랙 필름 마감을 채택해 내부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안수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라세티 프리미어 '블루 앤 블랙'은 이미 입증된 라세티 프리미어의 '엡솔루트 스타일(Absolute Style)'에 독창적인 인테리어 소재와 컬러를 추가한 모델"이라며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세티 프리미어 '블루 앤 블랙'의 가솔린 모델 가격은 1580만원, 디젤 모델은 1865만원이다. 자동 변속기 선택시 162만원이 추가된다.  

변해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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