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대 인증시험은 지상시험용 발사체 1단과 상단이 조립된 상태에서 발사대로 이송해 각 부분별 세부 점검, 발사 시나리오 점검, 연료 및 산화제 주입 등의 시험을 포함한 발사준비 및 발사 전 과정을 인증하는 시험과정으로 6월 말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한편 발사체는 6월 초 러시아로부터 1단을 인수해 인증시험을 통해 확정된 동일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조립하고 발사대로 이송·장착하게 된다.
발사대에 장착돼 수직으로 기립된 발사체는 최종 점검과 연료 및 산화제 주입을 마치고 발사 시나리오에 따라 7월 말께 한국 최초 위성발사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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