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3일 공정공시를 통해 이 기간의 영업이익도 179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20.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6.9% 증가한 116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부문은 기존 거래처 물량증가와 자이데나의 러시아 진출로 전년대비 85%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1분기에는 유가 및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보다 5%이상 상승했으나, 전문의약품의 매출비중 확대와 저수익 사업부문 정리 및 판관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작년에 업계 최초로 연매출 7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8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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