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LED TV를 소재로 한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Yves Behar)의 작품 '아니마 테라(Anima Terra)'를 1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시카고 미술관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라틴어로 '살아 있는 지구(Living Earth)'라는 의미의 이 작품은 지형의 높낮이를 선으로 나타내는 등고선처럼 금속 슬레이트가 층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로, 각 층에서 비추는 빛과 주위에 설치된 삼성 LED TV의 영상이 어울려 빛의 효과를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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