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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골프가 2009년 PGA 골프 용품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첨단 기술의 CG7 아이언을 출시했다.
클리브랜드 골프가 일본의 SRI 스포츠로 인수된 후 출시된 이번 신제품 아이언은 일본에서 생산돼 더욱 정교하고 성능이 향상됐다.
이 제품은 CG 골드와 CG 레드 아이언을 업그레이드 시켜 2년 만에 출시했다. 초중급자를 위한 CG7 아이언과 상급자를 위한 CG7 투어 아이언으로 다양한 스펙으로 선보인다.
기술적 특징은 역동적인 컬러의 마이크로 캐비티 기술로 상단의 무게를 소울로 재배치시켜 무게중심의 위치를 최적화 시켰다는 것. 이로인해 비거리 뿐 아니라 볼의 스피드와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임팩트 시 전해지는 진동을 헤드 페이스 전체에 흡수시켜 오프 센터 샷 시에도 탁월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기존 아이언보다 관성 모멘트를 6% 증가시켜 실수 완화성을 월등히 향상시켰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의 ‘The Hot List’에서 성능 향상형의 아이언으로 선정된 만큼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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