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히트상품) 전기요금 걱정 뚝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LG전자는 이달 11일부터 230리터·310리터급 스탠드형 모델 32개를 120만~260원대로 출시했다. 이번 제품들은 원가절감을 통해 올해 판매가격 지난해 동급 모델에 비해 최대 20만원까지 낮췄다. 최근 불경기로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소비전력도 업계 최저 수준인 17.4Kw/h(310리터, 홈바 1개 기준)로 낮췄다.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하반기 추가적인 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불투명했던 밀폐 김치용기도 투명용기로 교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작은 기능까지도 제품에 접목한 결과다.

디자인 역시 화사한 봄 느낌을 담아 기존 김치냉장고보다 한층 더 산뜻한 느낌이다. LG전자는2009년 디오스 김치냉장고 디자인을 함연주 작가에게 맡겼다. 깔끔한 흰색 배경 디자인 등 단순함을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각 칸마다 3면에서 냉기를 공급해 균일하게 냉각하는 ‘상칸 360도 순환냉각’ △야채 과일 보관을 위한 ‘중·하칸 순환냉각3.0 시스템’ △상중하에 별도 탈취제를 설치한 ‘칸칸탈취 시스템’ △자외선 LED로 반영구적으로 탈취가 가능한 ‘오토 프레쉬 탈취’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홈바(1개/2개)를 적용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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