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4일 이수영 SK C&C SM 사업본부장 상무(오른쪽에서 3번째)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김경우 회장(왼쪽에서 3번째)등이 참여한 가운데‘희망의 PC 전달식’을 가졌다. |
SK C&C는 ‘제6회 희망의 PC전달식’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영 SK C&C SM사업본부장(상무)과 김경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기증된 300여대의 노트북은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대학 신입생 및 초·중·고교생,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여 대상자 중에는 SK C&C 행복장학금 수혜학생과 그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한 재가 장애인도 포함돼 있다.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SK C&C 봉사단원들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30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장애아동·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2월에도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행복장학금 76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영 SK C&C SM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PC가 소외된 계층들이 사회와 좀 더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IT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