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자 '카스 썸머 캠페인(Cass Summer Campaign)'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카스 톡! 페스타(Cass Tok! Festa)'는 도시의 여름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대형 크루즈선 형태의 행사장에는 엔터테인먼트 존, 체험존, 랜드마크 존, 펀 존 등 4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각각의 공간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3일간의 메인 행사 이후 8월16일까지 지속 운영되며 매주 주말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시음회를 진행한다.
또 '카스 스트리트 어택(Cass Street Attack)'은 '카스 톡 보드 홍보단'과 'Freeze up! 나만의 카스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오는 17일부터 8월23일까지 진행된다. 카스의 주 타깃층인 2035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강남역, 대학로, 일산 라페스타 등 서울, 수도권 주요 18개 장소에서 주3회(금, 토, 일)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8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 및 수도권 지역 32개 대형마트에서는 '카스보이 할인점 어택'이 진행된다. 카스의 5가지 제품명이 새겨진 각각 브랜드 컬러의 쫄쫄이 의상을 입은 '카스보이'들이 캔 모형의 카트를 끌며 시음행사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카스 홈페이지(www.cass.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비맥주 마케팅팀 황인정상무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카스와 함께 좀 더 시원하고 즐겁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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