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쏘울 3대 기부

   
기아차는 14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지난 4~5월 국내판매차량 대당 1000원씩 적립한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한 쏘울 3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오 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과 오세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좌로부터).
 
기아자동차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랑의 기금'을 통해 마련한 쏘울 3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아차는 14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봄부에서 오 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과 오세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증정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쏘울 3대는 기아차가 지난 4∼5월 두 달간 국내 판매차량 1대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한 '사랑의 기금' 6000만원으로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하 복지단체의 운영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고객이 마련해 준 쏘울이 우리 이웃을 위한 활동에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은 "기아차에서 쏘울을 3대나 지원해 주신데 감사를 표한다"며 "예쁘고 성능 좋은 쏘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