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빅뱅 캐릭터 베개 팔아요”

  • -‘뱅스’ 상품화한 바디필로우 독점 판매

   
 
빅뱅의 캐릭터 베게인 '뱅스 바디필로우'.
11번가가 빅뱅 캐릭터 베개를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빅뱅의 공식 캐릭터인 ‘뱅스’를 상품화한 ‘뱅스 바디필로우’<사진>다.

뱅스는 최근 블로그, 연재만화, 동영상 등을 통해 빅뱅 팬 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본래 껴안고 자는 바디필로우지만 다리배게, 등받이 쿠션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핑크와 블루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2만931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빅뱅을 품이 안고 잔다는 콘셉트의 기획 상품”이라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예약판매를 한 결과 침구판매 비수기임에도 불구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구매 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바디필로우와 키보드 패드를 각각 11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With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수익금 일부가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상훈 11번가 팀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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