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케이디씨가 지난달 전남 곡성의 칠봉 태양광발전소 200KW급 일괄 구축공사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케이디씨는 신재생 에너지사업부문에서만 올해 누적 수주액 1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엔지니어링 컨설팅부터 설계, 자동화, 시공업무까지 모든 업무를 케이디씨가 맡는 방식의 턴키베이스 계약으로 케이디씨는 PF(Project Financing)까지 제공하는 최첨단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최상호 케이디씨 에너지사업총괄 이사는 "올해 들어 신재생 에너지사업에서만 102억을 수주했다"며 "특히 1MW급 시공 수행업체 클럽에 가입하게 돼 태양광에너지 발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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