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국가·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경제적, 과학기술적으로 어떠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지, 의료·에너지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미나의 기조발표를 맡은 김흥순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허브로서 과학산업도시 육성 방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과학비즈니스벨트, 과학산업도시 등 주요개념을 정의하고 해외사례를 토대로 이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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