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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사옥 전면에 가로 25.5m, 세로 25m의 '보험의 꽃' 전시물을 붙였다고 27일 밝혔다.
보험의 꽃은 교보생명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생명보험의 본질인 '가족사랑'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전시물로 본사 사옥에 내걸린 것은 지난해 봄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이번 보험의 꽃은 교보생명 임직원과 고객들의 가족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보험의 꽃은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게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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