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국제주류 품평회 상 휩쓸어

맥캘란 18년산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세계 최고 주류에게만 주어지는 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09와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2009 품평회에서 대부분의 상을 휩쓸며 제품의 우서성을 보였다.

28일 맥캘란에 따르면 이번 ISC 2009 시상식에서 △금상에 맥캘란 쉐리오크 12, 18년산 △은상 파인오크 10년, 18년 △동상 파인오크 15년산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맥캘란과 함께 애드링턴 그룹에서 함께 생산하고 있는 하이랜드 파크도 18년산이 금상을, 은상에는 25, 30, 40년 산이, 동상에는 12년 산이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유럽을 중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페이머스 그라우스 브랜드도 은상에 페이머스 그라우스, 블랙 그라우스가, 동상에는 스노우 그라우스가 각각 선정돼 제품의 우수성을 한번 더 입증하는 일석삼조의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영국 런던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중 하나인 IWSC 품평회에서도 전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WSC에서 맥캘란 파인오크 15년과 25년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종류의 맥캘란이 수상을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맥캘란 제품에 대한 우수성이 한번 더 빛을 발휘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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