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평시 안전기능과 전시 대비기능이 연계된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인 2009년도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쟁 직전 각종 국가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편성에 의한 전환절차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불시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1968년 을지연습 실시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통해 유사시 공무원 개인 및 조직의 임무숙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도 확보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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