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 신종플루 사망 위험 높아

  • 내장 지방 증후군 환자나 임부도 조심


   
 
 
비만
이나 내장 지방 증후군을 가진 사람과 임신여성은 신종플루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질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언론은 22일 프랑스의 한 연구팀 분석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연구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신문은 연구팀이 세계 보건기구(WHO) 등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7월 유행성 독감으로 사망한 27개국 574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생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241명 중 90%가 지병이 있었으며 가장 많았던 것이 그 중 30%를 차지하는 비만과 당뇨병 등의 내장 지방 증후군 환자였다.

또 사망한 20~39 세 여성의 30%에서 계절성 독감과 마찬가지로 신형플루도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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