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서울역 환승센터 버스승차대 '아트쉘터' 제작

현대카드는 서울역 앞 대중교통 환승센터의 버스승차대 12개를 '아트 쉘터'로 새로 디자인해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서울역 환승센터 내 아트 쉘터는 이용자들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천장을 포함한 모든 면을 18mm 두께의 파워 글래스와 투명 천연 수지로 구성했다. 또한 양면 LED(발광 다이오드)를 외벽 내부에 구현해 완전 투명한 영상 이미지도 구현했다.

현재 LED 외벽을 통해 미디어 아트와 서울시 시정 홍보 자료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버스 운행, 날씨, 도시정보가 시간대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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