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결손가정아동 지원금 5000만원 전달

   
 
 
경남은행은 결손가정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경상남도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문동성 경남은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은 김태호 경남도지사에게 '결손가정아동 돕기 후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은행 출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각종 구호활동 및 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동성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지역 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27일 울산시에 결손가정아동 후원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