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밀화학사업단 美연구소지부 가입

울산시 투자 연구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이 세계적인 과학학회인 미국 화학학회 산하의 녹색화학연구소(GCI)의 한국지부로 가입했다.

22일 울산시는 정밀화학사업단 관계자가 이달 11일 미국 녹색화학연구소를 방문해 '한국지부 설립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밀화학사업단은 앞으로 미국 녹색화학연구소와 녹색화학 분야의 기술자문 및 교류, 국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한국 녹색화학산업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녹색화학연구소는 미국 화학학회(ACS)의 부속 연구소로 울산 정밀화학사업단을 포함해 전세계에 25개의 지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밀화학사업단은 2002년 출범한 울산테크노파크 산하 조직으로 전문인력이 연구활동에 전념해 지역 화학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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