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 초콜릿폰' 100대 한정 사전예약 실시

   
 
 
LG전자는 이달 말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초콜릿폰(사진)'을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kr)를 통해 사전 구매예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뉴 초콜릿폰을 먼저 받아볼 수 있는 행사로 선착순 100명에게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의 전용 가죽 케이스를 무료 증정한다.

이 가죽 케이스는 시에나 밀러와 그녀의 언니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사바나 밀러(Savannah Miller)가 함께 디자인한 한정판이어서 소장가치가 높다.

시에나 밀러는 전세계 패션 트렌드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패션 파워를 지닌 여배우로 사바나 밀러와 함께 지난 2007년 의류 브랜드 ‘twenty8twelve’를 런칭했다.

뉴 초콜릿폰은 국내 출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4인치 대형 화면에 21:9 비율을 적용했고 전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 ‘비움의 미학’을 강조했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뉴 초콜릿폰은 기존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뉴 초콜릿폰의 환상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출시 초기 다양한 마케팅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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