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AK몰(www.akmal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무작위로 100팀(팀당 2명, 총200명)을 선발한다.
도전자들은 10월30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AK플라자 구로본점에 위치한 CGV에서 10월에 개봉하는 7편의 신작 영화(나는 비와 함께 간다, 호우시절, 디스트릭트9, 굿모닝 프레지던트, 정승필 실종사건,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써로게이트)를 밤새 졸거나 자지 말고 관람해야 한다.
영화 관람 중간중간 간식과 야식이 제공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졸음감시관’이 투입되어 졸거나 자는 관람객들을 적발할 계획이다. 두명의 팀원 중 한명이라도 졸면 그 팀은 탈락한 것으로 간주한다.
7편의 영화가 끝날 때까지 졸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장추첨을 통해 캐나다여행권(2명,1인 2매), 노트북(15명), 현금 5만원(40명)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영화예매권 2매와 AK몰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AK플라자가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 문화활동 등을 하나로 연계해 진행하는 올리브 캠페인(All-live with Nature)의 일환이다.
강태순 AK플라자 마케팅전략팀 매니저는 “영화狂 선발대회 도전자들의 생존율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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