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김영호 첫인상 무서웠다"

'선덕여왕'으로 인기몰이 중인 유승호가 배우 김영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유승호는 23일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영화 '부산'의 제작보고회에서 "(김영호가) 첫 느낌이 무섭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상이어서 시작할 때 '힘들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지원 감독의 '부산'은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친 남자들의 세상을 묘사했다.

유승호는 이 영화에서 김영호의 아들역으로 출연한다.

함께 출연하는 고창석도 "(김영호에) 기가 죽어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고 촬영 뒷 이야기를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