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8일 동양생명의 공모가격은 1만7000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8배, 주가내재가치비율(P/EV)이 1.6배로 손해보험주들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의 박선호 연구원은 "공모가격 1만7000원에 부담스러운 수준인 만큼 상장 이후 주가 상승에 제약을 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동양생명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이 24.8% 정도로 낮다는 점은 보호예수 물량에 대한 차후의 출회 가능성과 맞물려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그는 "동양생명이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영업경쟁력을 확보한다면 향후 주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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