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부산지역 6개 PC방에 게이밍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설치해 장기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이번 주부터 3개월간 온라인 게임 유저들에게 MS의 게이밍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이 설치된 PC방은 부산대 인근 PC방 3곳 메가프리PC방ㆍ사이버드림PC방ㆍ드림PC존과 PC이야기 체인점 3곳 화명점ㆍ개금점ㆍ전포점으로 총 6곳이다.
이 회사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드와인더 X3 마우스ㆍX6 키보드ㆍ익스 3.0 마우스와 유선키보드600을 혼합해 PC방마다 각각 3개씩 제공했다.
사이드와인더 X3 마우스(Sidewinder X3 Mouse)는 400~2000DPI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레이져 센서와 3단계 실시간 컨트롤 버튼, 좌우 측면에 낮게 위치한 기능버튼을 지원한다.
X3마우스는 손에 감기는 듯한 느낌으로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을 살렸다. 이 제품은 키패드를 분리해 게이머의 개인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 마우스는 인체공학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게임 플레이 시 손목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