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트북용 모니터 컬러를 입다

   
 
LG전자는 애플민트ㆍ젤리핑크ㆍ오레오ㆍ하와이안ㆍ블루베리 등 5가지 파스텔 톤 색상을 적용한 노트북용 모니터 ‘플래트론 W30시리즈’(W1930S·W2230S)를 20일 출시했다.
LG전자는 신세대를 겨냥한 다섯 가지 색상의 노트북용 모니터 ‘플래트론 W30시리즈’(W1930S·W2230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애플민트ㆍ젤리핑크ㆍ오레오ㆍ하와이안ㆍ블루베리 등 5가지 파스텔 톤 색상을 적용했다. 특히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넷북과 잘 어울리도록 했다.

검정색과 흰색이 대부분이었던 LCD 모니터 시장에 단일 모델에 다섯 가지 색상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래트론 W30시리즈는 그래픽 작업이나 영화, 게임 등을 할 때 추가로 대화면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47센티미터(18.5인치)와 54.6센티미터(21.5인치) 와이드 화면은 3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제품 가격은 각각 27만원, 31만원이다.

이 시리즈는 제품 뒷면에 접이식 스탠드를 채택해 노트북과 모니터 화면의 높이를 맞출 수 있다. 이는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듯 한 효과도 준다.

이우경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 상무는 “무채색 컬러가 대부분인 LCD 모니터 시장에서 
다양한 색상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써 컬러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