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절반 "올해 김장 안한다"


주부 중 절반가량이 올해 김장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FNF 종가집은 최근 자사의 온라인쇼핑몰 종가푸드샵에서 회원 4291명을 대상으로 김장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김장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작년의 같은 설문조사에서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응답자가 37%였던 것에 비해 8%p가량 상승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장을 직접 담그겠다는 응답자는 22% 정도로 작년의 25%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올해 김장시기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11월 말(4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11월 중순(17%), 11월 초(13%)가 뒤를 이었다.

김장 예상 비용은 10만~15만원(27%), 5만~10만원(24%), 15만~20만원(18%) 순이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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