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가 소음을 대폭 줄인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Need)를 충족시킨 제품들은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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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의 샤이닝블랙밥솥 | ||
이 제품은 '2중 소프트 스팀캡'을 장착, 소음은 물론 표면 온도까지 낮춰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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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버블세탁기 | ||
볼밸런스의 장착돼 있는 볼이 빨래가 뭉친 반대쪽을 향해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빨래가 한쪽으로 쏠려 발생하는 탈수 에러나 진동, 소음을 줄여준다.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이 1/10 수준으로 낮아져 늦은 밤에도 세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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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슈퍼 싸이킹-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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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의 음식물처리기 비움 | ||
정현교 쿠쿠홈시스 마케팅팀장은 "하루 종일 가사 일을 하는 주부들에게 가전제품의 소음은 스트레스를 배가시키는 요소"라며 "최근 소음을 줄이는 기술 개발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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