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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덕은 1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 1층에서 400여 하객의 축하 속에 아내 이미진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명덕은 지난 1999년 한 행사장에서 이씨를 처음 만난 뒤 10년간 동거해 왔다.
김명덕은 "지난 10년 동안 어렵게 사느라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했다. 기다려 준 아내가 정말 고맙다"며 "아내와 16세 차이가 나서 장인 장모의 허락을 받기 쉽지 않았다. 이제 정식으로 결혼도 한 만큼 정말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학도가 맡았고 주례는 남성남이 했다. 이밖에도 배일집, 김혜영, 심양홍, 김형일, 이원승 등 30여명의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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