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행민 KT파워텔 사장, 소통경영 '러시'

   
 
 
권행민(사진) KT파워텔 사장이 직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권 사장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정으로 전국 사업장을 방문,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업직원 격려에 나섰다.

권 사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취임 직후 1차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권 사장은 평소에도 여러 부서의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전체 직원의 소통 뿐만 아니라 소그룹간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각 부문별 실장은 물론 신입사원들과도 식사 자리를 마련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애로점을 청취하고 있다.

KT파워텔은 소통경영을 위해 부문별 워크샵 및 변화 노력을 통해 공감대 형성 및 업무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케팅부문의 경우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외부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전 직원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2개월에 한번 마케팅·영업관련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애로점을 이야기하고 각오를 다지는 '전진대회'도 시행하고 있다.

네트워크부문은 성과분석회의 및 워크샵을 통하여 업무분석자료 공유를 통해 업무상 미흡한 점을 해결하고 볼링등의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는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파워텔 관계자는 “전사적인 소통경영은 회사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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