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하이닉스 천명환 상무.
하이닉스반도체가 지속경영 및 윤리경영에 대해 2년 연속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4일 하이닉스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년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자사 천명환 상무(사진)가 기업인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간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이닉스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으로 지속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천 상무는 회사의 윤리경영 정착 및 지속경영 도입을 주도해왔다. 특히 반도체업계 최초로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회사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기여했다. 회사 측은 △지속경영 전략과 △고객만족 △상생협력 △환경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는 지난달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아울러 올해 발간한 지속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재단 주관의 2009 로하스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경영 우수실천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정부포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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