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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이 이날 방영분에서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 몸을 피하자 덕만공주(이요원 분)는 미실의 잔당을 제거하기에 이른다.
미실은 결국 세종(독고영재 분)과 설원(전노민 분) 등 미실파의 호위 속에 대야성으로 몸을 피한 후 죽음을 예감하고 미실파에게 "비담(김남길 분)은 내 아들입니다"고 고백한다.
비담은 미실을 죽이라는 칙서를 받지만 차마 어머니인 미실을 죽이지 못하고 덕만에게 거짓 보고를 전한다.
죽음을 앞둔 미실의 마지막 비밀과 어머니와 대면한 비담의 변화는 10일 방송 예정인 50회분에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KBS 2TV의 야심작 '천하무적 이평강'은 이날 '선덕여왕'의 기세에 눌려 5.1%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선덕여왕'을 피해 오후 9시대로 시간대를 옮긴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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