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액은 1조9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도 2955억800만원을 기록해 28.9% 늘어났다.
신세계는 “소비심리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매출 호조를 보이던 명품, 화장품 외에 TV, 김치냉장고, 노트북 등 가전제품과 아웃도어 의류, 남성복 등 패션상품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며 “특히 중산층이 주고객층을 이루는 이마트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추석효과를 감안하더라도 9, 10월 합계 영업이익 신장율이 17%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