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12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9 에너지절약유공자포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후변화협약 대응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개발 및 보급 △에너지 절감실적 등 에너지절약 추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기업체들에게 수여됐다.
하이닉스는 신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감축 등록사업 시행 △세계반도체협회(WSC)의 온실가스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 △반도체업계 최초로 청정개발체계 방법론(CDM) 개발 진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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