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2명이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은 뒤 숨졌다고 중국 보건부가 13일 밝혔다.
중국 보건부는 사망자 중 1명에 대한 부검 결과, 갑작스런 심장 이상 증세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환자의 돌연사가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즉각적 알레르기 반응에 따른 것일 가능성은 원칙적으로는 배제하고 있다.
중국 보건부는 나머지 사망자에 대해서도 부검을 실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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