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100년 기업) 대림산업, 세계가 인정한 지속가능경영 건설사

   
 
 
대림산업이 5대 나눔활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경에는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만족서비스가 밑바탕이 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대한민국 건설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는 DJSI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건설업체  최고(最古)의 역사를 가진 대림산업에 대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평가한 것이다.

DJSI Korea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샘(SAM)이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 세계 최초 국가단위 DJSI 지수이다.

아울러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경제적(기업지배구조, 리스크관리 등), 환경적(친환경 경영 등), 사회적(인적자원 개발, 기업시민의식 등)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표준이다.

따라서 DJSI Korea 산업별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대림산업은 소속 산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한 기업임을 의미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196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48년 연속 10대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또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1955년부터 해마다 한국의 100대 기업에 랭크되고 있는 7개 기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2006년 삼성경제연구소 발표)

이 같은 바탕에는 고집스러울 정도로 '고객신뢰'를 중시하는 것도 대림산업의 풍토에 있다.

대림산업은 1990년대까지 건설업계가 정부 발주의 공공 공사수주에만 많이 의존했던 때에도 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지난 2003년에는 업계 최초로 'e-편한세상'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렌지 서비스'라는 입주고객 만족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2006년부터는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대림이 만들어 가겠다는 기대와 염원을 담아 'Best Value, Better Life'를 회사의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Best Value), 고객이 좀더 풍요롭고 만족스런 삶(Better Life)을 영위하도록 노력하자는 각오를 담고 있다.

김만수 대림산업 상무는 "기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제, 환경, 사회에 대한 책임이 조화를 이뤄야만 한다"며 "DJSI Korea지수 편입을 계기로 대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걸맞게 나눔활동과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이면서 범위도 더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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