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내년 수익성 부진 전망"<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9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내년에도 수익성이 부진해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김수진 애널리스트는 "내년 수주환경은 다소 개선돼 연간 수주금액은 9조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내년 영업이익률은 6.9%로 올해 대비 0.7%p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07년 수주 시 높게 평가받았던 EPC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예상을 밑돌고 있고,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RO 타입 담수플랜트가 실적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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