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섭 제주항공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등이 김포~오사카 첫편 승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이며, 한일 양국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3월 인천~오사카와 인천~키타큐슈, 4월 인천~방콕 노선에 이어 4번째 정기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며 김포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오사카에서는 4시30분에 출발한다.
왕복운임은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값이 올라가는 ‘얼리버드(Early Bird)’ 방식을 적용해 최저 12만원부터 최고 26만원까지 8단계로 세분화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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