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주주와 고객이익 부합하지 않아 사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01 1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정원 KB금융 회장 내정자는 31일 사의 표명에 대해 "KB 주주와 고객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이날 사퇴 의사를 표명한 이후 발표한 사퇴의 변에서 "회장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다는 비판 여론 속에서 더 이상 선임 절차에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내정자는 "하루빨리 본인으로 인한 시장의 오해가 없어지기를 바라고 주어진 기간에 국민은행장 및 회장 직무대행자로서 소임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