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내정자는 이날 사퇴 의사를 표명한 이후 발표한 사퇴의 변에서 "회장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다는 비판 여론 속에서 더 이상 선임 절차에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내정자는 "하루빨리 본인으로 인한 시장의 오해가 없어지기를 바라고 주어진 기간에 국민은행장 및 회장 직무대행자로서 소임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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