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이 이달 말 울산과 광주에 미소금융 지점 3·4호점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지난달 서울 제기동과 계동에 각각 1호점과 중앙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미소금융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다보니 지방의 저소득·저신용 계층이 소외되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모든 금융 소외계층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균형있는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전화상담 증가에 따른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를 구축하고 상담전담직원을 배치했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이번 주 안에 상담인력을 추가투입해 고객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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