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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5일 신 부회장이 한국방문의 해(2010~2012)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한국 관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10억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위원회측은 “신동빈 롯데 부회장의 성금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부금 사용 내역 및 기부금에 관한 사항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사용내역 공개와 외부 감사기관을 통한 기부금 결과 보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9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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