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노비 초복이는 누굴까.. 신인 '민지아'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08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추노'에 공형진의 여인으로 등장한 '초복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노비 신분이지만 밝고 명랑한 캐릭터인 초복이는 1회에서 업복(공형진 분)이 얼굴에 노비 낙인이 찍히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2회에는 업복에게 말장난을 걸며 접근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초복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신예 민지아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에 KBS 드라마시티 '제주도의 푸른 밤' 편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그해 2004 KBS 연기대상 단막극특집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던 신인이다.  

극중 초복이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도망쳤다가 잡혀 얼굴에 도망노비문신이 새겨졌다. 업복이를 좋아하면서도 내색도 못하고 아픔을 웃음으로 덮으며 살아가는 캐릭터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그녀는 노비답지 않게 언문을 읽고 쓸 줄 알고 간도 커서 열 사내 몫을 혼자해내면서 향후 전개에서 업복이 당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