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남광토건의 '별내 하우스토리'가 3순위 청약접수를 통해 2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7일 진행된 별내 하우스토리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720가구(특별공급 21가구 포함) 모집에 764명이 접수해 평균 1.06대 1로 마감됐다.
245가구를 모집한 104㎡형은 1,2순위에서 38명만이 신청했으나 3순위에서 316명이 몰리면서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1가구를 모집한 124㎡형도 1,2순위 접수에서는 단 8명에 불과했으나 3순위에서 167명이 접수해 1.39대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하지만 124㎡형과 133㎡형은 3순위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124㎡형은 202가구 모집에 79명, 133㎡형은 98가구 모집에 85가구가 접수해 각각 123가구와 13가구가 미달됐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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