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쇼핑몰 SK엔카가 보험개발원과 함께 중고차의 사고이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고이력공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 사고 이력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구매자가 직접 보험개발원에 조회 비용(5000원)을 내고 절차를 밟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는 판매자가 직접 사고이력을 공개함으로써 매물에 대한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가격은 1대당 3만3000원이며 1~12개월(3~20대)의 자유이용권도 이용할 수 있다.
박홍규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이사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객관적인 정보로 쉽고 편리하게 거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중고차 거래시 오해와 불만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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