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업계 1위 동양종금증권 'W-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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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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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동양종금증권을 제외하고 CMA를 논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4월 업계 최초로 '잠자는 월급통장을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CMA자산관리통장을 선보인 동양종금증권은 변함없는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W-CMA'는 CMA 대표주자인 이 증권사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상품으로 예금자 보호의 안전성, 은행의 보통예금통장과 비교되는 고수익,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혜택을 강화한 특화 서비스로 시장을 재차 주도하고 있다.

우대 수익 CMA 서비스인 'W-CMA α(알파)'에 이어 작년 10월엔 'W-CMA 캐시백' 서비스와 'W-CMA α 현대카드' 상품을 추가했다.

CMA를 주거래계좌로 이용하며 펀드에 투자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수익률을 높여주거나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다.

'W-CMA α' 서비스는 CMA 신규 및 기존 고객이 주거래계좌로 이용하며 펀드에 투자하면 우대 수익률(연 0.1~0.5%)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말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간 1.5%의 추가 수익도 더해준다.

'W-CMA α 현대카드'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라면 연 1%의 추가수익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연 5.5%의 CMA 수익률이 가능하다.

'W-CMA 캐시백' 서비스는 신용카드 캐시백, 펀드매수금액 캐시백, MyPoint 캐시백 3가지로 구성돼있다. 월 최대 13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동양종금증권은 작년 7월초 지급결제 서비스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이후 CMA가 주거래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우선 다양한 금융수수료 무료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12월말까지 체크카드, 현금카드신규 및 교체발급 고객에게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3개월간 모든 은행 CD/ATM기 출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CMA계좌의 온라인 은행이체수수료도 발급일로부터 6개월간 조건없이 면제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신규카드 발급시 농협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중 고객이 지정한 1개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는 365일 무료다.

또 CD/ATM기 이체수수료도 고객이 지정한 1개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6개월간 모든 은행으로의 이체수수료가 면제다.

특히, 편의점, 백화점, 할인점 및 쇼핑몰 등 전국 주요 장소에 설치된 VAN CD기에서 현금출금이 가능하게 했다. 8월말 현재 328개의 VAN CD기에서 365일 24시간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여기에 가장 큰 장점인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우대 수익, 캐시백 서비스 외에 급여이체통장으로 지정할 경우 입금될 때마다 종금형 연 2.3~3.3%, RP형 연 2.5% 등에 자동 투자된다.

또 동양생명과 제휴해 대출상품인 동양생명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담보없이 이용할 수 있게했다. 동양생명과 약정한 대출금은 CMA자산관리통장으로 입금돼 마이너스통장처럼 활용 가능하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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