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0'를 통해 인텔 차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트레일을 탑재한 윈드 시리즈 'U160'과 'U135' 모델을 공개했다. |
MSI는 지난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10'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강화된 노트북 신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윈드U, 엑스슬림(X-Slim), MSI G·C 시리즈 등이다.
윈드 U 시리즈는 인텔의 차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트레일'을 탑재했으며 독립적인 치클릿(Chiclet) 키보드와 멀티 터치 패드를 제공한다.
엑스슬림 시리즈는 얇은 두께에 다이아몬트 패턴과 기하학적 라인으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텔의 최신 코어 i7 쿼드코어·i5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MSI G 시리즈는 기존 출시 노트북에 비해 전체적으로 성능이 30% 향상되고 3D 그래픽과 이미지 처리 능력은 50% 향상됐다.
MSI는 이밖에도 CES 2010를 통해 최근 디지털 시장의 화두인 전자책과 3D 노트북, 무선 배터리 충전기 등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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